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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하여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대한민국 한우세일이 시작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과 협력해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 전국 주요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할인 행사 참여 매장 및 할인 가격
이번 한우세일은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에서 총 1948개 매장이 참여하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제공합니다. 특히 농협라이블리와 농협몰 등 온라인몰에서는 일부 할인 행사를 10월 26일부터 미리 시작해 더욱 편리한 구매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주요 참여 매장
- 오프라인: 대형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 온라인: 농협몰, 농협라이블리, 기타 주요 온라인몰
할인 행사 참여 매장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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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명 행사기간 주소 이마트 10.30 ~ 11.3 전 지점(132개소) 홈플러스 10.30 ~ 11.8 전 지점(127개소) 롯데마트 10.31 ~ 11.6 전 지점(104개소) 롯데슈퍼 10.31 ~ 11.6 322개소 GS리테일 10.30 ~ 11.8 전 지점(521개소) 킴스클럽 10.30 ~ 11.8 전 지점(26개소) 탑마트 10.30 ~ 11.3 전 지점(75개소) 메가마트 10.30 ~ 11.8 전 지점(12개소) 현대그린푸드 11.1 ~ 11.8 전 지점(16개소)
할인 품목 및 가격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다양한 한우 부위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와 같은 구이용, 국거리용 한우를 제공하며, 특히 1++ 등급의 등심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 등심(1등급): 100g당 7460원
- 양지(1등급): 100g당 3550원
- 불고기·국거리(1등급): 100g당 2670원
이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소비자가격보다 20~30% 낮은 수준으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 혜택이 될 것입니다.
한우세일의 의의: 한우 농가 지원 및 소비 촉진
이번 할인 행사는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할인 판매를 넘어 한우 농가와 소비자를 모두 돕는 상생의 기회라고 강조하며, 많은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구매 전 알아두면 좋은 사항
할인 행사 일정은 매장별 재고와 사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매장이 10월 31일부터 11월 3일 주말 동안 할인을 집중적으로 진행합니다.
행사 세부 일정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원하는 부위의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싶다면 사전에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후 할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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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먹는 날’의 의미와 행사 배경
2008년에 처음 시작된 '한우 먹는 날'은 한우 생산자 단체가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며, 한우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 촉진을 장려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한우 먹는 날이 국민들에게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한우 할인 행사를 통해 맛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고, 한우 농가를 지원하는 데 동참해 보세요.